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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외국인 투자, 코스피 대형 반도체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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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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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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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1월 코스피 순매수 2.5조… 대형 반도체 업종 중심

외국인은 지난달까지 다섯 달 연속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었지만, 11월에는 크게 매수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의 픽은 사실상 삼성전자를 앞세운 반도체 업종에 집중되어 있어 한국 증시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완화되는 것은 아직 어렵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매도세가 완화되었고 한국증시를 대표하는 업종을 주목하고 있다는 점은 시장 분위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달 외국인은 지난 20일까지 약 2조 5483억원 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외국인이 약 2조 9442억원을 팔았던 것과는 반대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외국인은 6월부터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으로 팔자세였으며, 판매 금액은 8조원에 이르기 때문에 이번 달의 매수는 의미가 있다.

최근 금융시장을 압박했던 매크로(거시 경제) 요소들의 안정화가 영향을 미쳤다. 미국 국채금리가 고공행진 중이던 가운데 하락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심리를 완화시켰다. 한국 증시에서는 공매도가 금지되면서 공매도 포지션 청산에 따른 숏커버링(공매도 환매수)이 나오기도 하였다.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증가함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하락하는 추세다. 지난 1일에는 1,357.3원으로 마감한 원/달러 환율이 20일까지 1,291.6원까지 하락하였다. 이는 외국인들이 원화로 투자하면서 환차익을 노리는데 도움이 되는 강세 환율이다.

매크로 환경이 개선되는 가운데 특히 외국인들이 한국 증시로 자금을 유입시키는 주된 이유는 반도체 업황의 개선 기대감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번 달 외국인 자금 유입 세력은 아시아 증시에서 대만에 이어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 산업 구조가 반도체 중심이기 때문에 이런 추세는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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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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