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순 수출 1년 전 대비 1.7% 감소, 일평균 수출액 13개월 만에 증가
10월 초순까지 수출 1.7% 감소…일평균 수출액 13개월 만에 증가
국내 수출이 10월 초순까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평균 수출액은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액은 115억 8700만 달러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1.7% 줄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9.2%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작년보다 0.5일 줄어든 4.5일이었다.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액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일평균 수출액이 증가한 것은 작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최근 한 달 동안 석유제품(45.2%)과 승용차(14.7%) 등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반도체(-5.4%)와 무선통신기기(-4.1%)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8.2%로 작년 대비 0.7%포인트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14.7%)과 일본(12.3%) 등이 수출 증가했으나, 중국(-4.2%), 베트남(-0.9%), 유럽연합(EU·-27.3%) 등은 수출 감소했다. 중국, 미국, 베트남 등 상위 3개국의 수출 비중은 전체 수출의 51.8%를 차지했다.
월간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 달까지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10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입액은 169억 2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4% 줄었다.
무역수지는 53억 43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했을 때 적자 규모가 커졌다.
지난 달에는 무역수지가 37억 달러로 넉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누적 무역적자는 250억 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수출이 10월 초순까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평균 수출액은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액은 115억 8700만 달러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1.7% 줄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9.2%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작년보다 0.5일 줄어든 4.5일이었다.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액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일평균 수출액이 증가한 것은 작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최근 한 달 동안 석유제품(45.2%)과 승용차(14.7%) 등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반도체(-5.4%)와 무선통신기기(-4.1%)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8.2%로 작년 대비 0.7%포인트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14.7%)과 일본(12.3%) 등이 수출 증가했으나, 중국(-4.2%), 베트남(-0.9%), 유럽연합(EU·-27.3%) 등은 수출 감소했다. 중국, 미국, 베트남 등 상위 3개국의 수출 비중은 전체 수출의 51.8%를 차지했다.
월간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 달까지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10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입액은 169억 2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4% 줄었다.
무역수지는 53억 43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했을 때 적자 규모가 커졌다.
지난 달에는 무역수지가 37억 달러로 넉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누적 무역적자는 250억 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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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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