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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한국 무역의 날 60주년 기념 7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휴젤은 15일, 한국 무역의 날 60주년을 맞아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수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휴젤은 수출의 탑을 수상한 강원도 소재 기업 중 가장 많은 수출액을 기록하며, 지난 14일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한 제7회 강원 수출인의 날 행사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상패를 수여받았다.

휴젤은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와 HA 필러 더채움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장을 이루며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선두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보툴렉스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판매 및 허가를 받았으며, 중국, 유럽, 호주에 제품을 최초로 출시하는 등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휴젤은 유럽에서 주요 국가인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등에 진출을 완료하고, 앞으로 30여 개국 이상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허가를 받은 캐나다에서도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채움도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3분기에는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2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에서는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휴젤은 현재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빅5 마켓을 비롯하여 20개국 이상에 진출해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연평균 50% 이상의 고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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