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손실 우려, 우리 수산물 안전을 확보하라
"일본 정부와 IAEA의 목소리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울퉁불퉁한 정치갈등 속 생계에 직면한 어업과 외식업 종사자의 목소리가 가장 핵심적이지 않을까요?
부산 기장군 대변항에서 꼼장어 장사를 하는 사람입니다. 정치권에서 퍼뜨리는 괴담은 어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부산시민 전체에게도 치명적인 피해를 가져올 것입니다. 부산 시민들은 대안이 없는 괴담을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IAEA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최종보고서를 두고 여야는 대립을 이어가고 있지만, 정부와 여당은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며 피해 우려되는 횟집과 수산물 시장 방문 등 적극적인 소비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어업과 외식업 등 관련 업계 종사자들도 "오염수 괴담으로 인해 시장이 망가졌다"며 야당에게 오염수 관련 가짜뉴스 확산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TF(태스크포스)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외식업·식품업 보호 대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수산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일종 TF 위원장은 "우리 바다는 깨끗하니까 안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을 도와주세요"라며 "여름 휴가 때 가족들과 추억을 어촌마을에서 만들어달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외식, 급식, 유통 등 관련 업계와 수요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안전 시스템 강화 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성 위원장은 "수산물 거래 현장이나 어판장과 같은 곳에서 안전 시스템을 강화한다면 국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국제적인 이야기나 기구의 목소리보다는 우리 어업과 외식업 종사자들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한 시점입니다. 우리 바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상황을 신중하게 판단하고, 피해 지역의 경제를 보호하며, 국민 모두가 함께 지지하고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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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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