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하향 조정에 따라 투자의견도 중립으로 하향 조정
현대차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하향 조정 및 투자의견 하향
현대차증권은 10일 미래에셋증권의 목표주가를 기존 7200원에서 7000원으로 낮췄으며,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3분기 해외부동산 손실 불확실성의 증가와 단기적인 주가 상승으로 인해 평가가치 부담이 높아진 것이 주된 이유로 전해졌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의 주가는 9일 종가 기준으로 7500원이다.
3분기 미래에셋증권의 지배주주손익은 전년동기대비 25.2% 감소한 77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8.1%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개선되었으나, 이는 해외 부동산 관련 손실이 영업외손익에 반영된 결과였다. 별도 기준의 순이익은 적자를 시현하며, 이에 따라 법인세 비용 환입이 발생했다.
현대차증권의 연구원인 이홍재는 "부진한 실적의 주된 배경은 2분기를 이어 투자자산의 손실이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에 인식된 손실은 주로 미국 부동산 약 -600억원, 프랑스 부동산 약 -480억원, CJ CGV 전환사채 관련 손실 약 100억원이었다. 또한, 시중금리 상승으로 인한 매매평가손실로 인해 경상 운용손익 또한 부진했다.
그러나 반대로 주가는 9월 이후 22.7% 상승하며 급격한 반등을 보였다. 이 연구원은 "지난달 18일 자사주 매입공시(1000만주)에 따른 수급 개선 효과가 시중금리 하락과 맞물려 주된 배경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자사주 매입은 약 54% 진행된 것으로 파악되며, 업종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수급 환경이 단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연구원은 "현재는 접근하기 좋은 가격대는 아니라고 본다"며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으로 판단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대차증권은 10일 미래에셋증권의 목표주가를 기존 7200원에서 7000원으로 낮췄으며,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3분기 해외부동산 손실 불확실성의 증가와 단기적인 주가 상승으로 인해 평가가치 부담이 높아진 것이 주된 이유로 전해졌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의 주가는 9일 종가 기준으로 7500원이다.
3분기 미래에셋증권의 지배주주손익은 전년동기대비 25.2% 감소한 77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8.1%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개선되었으나, 이는 해외 부동산 관련 손실이 영업외손익에 반영된 결과였다. 별도 기준의 순이익은 적자를 시현하며, 이에 따라 법인세 비용 환입이 발생했다.
현대차증권의 연구원인 이홍재는 "부진한 실적의 주된 배경은 2분기를 이어 투자자산의 손실이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에 인식된 손실은 주로 미국 부동산 약 -600억원, 프랑스 부동산 약 -480억원, CJ CGV 전환사채 관련 손실 약 100억원이었다. 또한, 시중금리 상승으로 인한 매매평가손실로 인해 경상 운용손익 또한 부진했다.
그러나 반대로 주가는 9월 이후 22.7% 상승하며 급격한 반등을 보였다. 이 연구원은 "지난달 18일 자사주 매입공시(1000만주)에 따른 수급 개선 효과가 시중금리 하락과 맞물려 주된 배경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자사주 매입은 약 54% 진행된 것으로 파악되며, 업종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수급 환경이 단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연구원은 "현재는 접근하기 좋은 가격대는 아니라고 본다"며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으로 판단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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