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역대 최저 수준으로 예상
내년 서울 입주 물량, 최저 수준까지 감소 전망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9841가구로, 1990년 이후로 처음으로 연간 1만가구 미만 입주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2013년 최저치인 1만 6420가구와 비교해도 60%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입주 시장은 최근 사업비 증가 등으로 인해 사업을 지연시킬 변수들이 늘어나고 있어 평년보다 물량이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새 아파트가 귀해지면서 분양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신축 수요는 줄어들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서울 아파트 1순위 평균 경쟁률은 66.35대 1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평균 경쟁률(26.05대 1)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서울에서는 총 4600여 가구의 공급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중 185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계획되었다. 마포구 아현동의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전체 세대수 239가구), 성동구 용답동의 청계리버뷰자이(1670가구), 송파구 문정동의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1265가구) 등이 그 중에 포함된다.
건설업계의 다른 관계자는 "내년에는 정비사업 위주의 분양이 이루어질 예정이지만, 공사비 등 다양한 이슈로 인해 조합의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따라서 내년 서울 입주 시장은 계속해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9841가구로, 1990년 이후로 처음으로 연간 1만가구 미만 입주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2013년 최저치인 1만 6420가구와 비교해도 60%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입주 시장은 최근 사업비 증가 등으로 인해 사업을 지연시킬 변수들이 늘어나고 있어 평년보다 물량이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새 아파트가 귀해지면서 분양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신축 수요는 줄어들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서울 아파트 1순위 평균 경쟁률은 66.35대 1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평균 경쟁률(26.05대 1)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서울에서는 총 4600여 가구의 공급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중 185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계획되었다. 마포구 아현동의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전체 세대수 239가구), 성동구 용답동의 청계리버뷰자이(1670가구), 송파구 문정동의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1265가구) 등이 그 중에 포함된다.
건설업계의 다른 관계자는 "내년에는 정비사업 위주의 분양이 이루어질 예정이지만, 공사비 등 다양한 이슈로 인해 조합의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따라서 내년 서울 입주 시장은 계속해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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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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