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 경제 협력, 윤석열 대통령과 모디 총리 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0일 오후(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한-인도 간 디지털·그린 투자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인 삼성전자·현대차 등이 인도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 서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인도와 밀접한 관계를 맺은 주변 신흥국에 대한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합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교역의 확대 균형, 디지털·그린 투자협력 강화, 첨단 과학기술 협력 등을 중점으로 논의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인도가 전 세계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신흥 경제 대국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에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큰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인도는 모디 총리의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에 이어 바이든 행정부에서 미·인도 관계가 급진전하며 최근 중국, 아세안의 대안 생산기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무역협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기업의 중점 비즈니스 국가가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에서 미국, 베트남, 인도, 중국 순으로 빠르게 이동 중입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인도 뉴델리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인도는 우주·IT(정보통신)·SW(소프트웨어) 등 첨단과학기술 역량도 뛰어나 우리나라와의 협력잠재력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부품·소재 중심으로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외국인투자 유치를 통해 자체 생산을 확대함으로 진정한 세계의 공장이 되겠다는 게 모디 정부의 국가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인도의 15개 중점 투자유치 분야 대부분이 우리 기업이 잘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투자 측면에서 기회요인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교역의 확대 균형, 디지털·그린 투자협력 강화, 첨단 과학기술 협력 등을 중점으로 논의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인도가 전 세계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신흥 경제 대국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에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큰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인도는 모디 총리의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에 이어 바이든 행정부에서 미·인도 관계가 급진전하며 최근 중국, 아세안의 대안 생산기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무역협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기업의 중점 비즈니스 국가가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에서 미국, 베트남, 인도, 중국 순으로 빠르게 이동 중입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인도 뉴델리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인도는 우주·IT(정보통신)·SW(소프트웨어) 등 첨단과학기술 역량도 뛰어나 우리나라와의 협력잠재력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부품·소재 중심으로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외국인투자 유치를 통해 자체 생산을 확대함으로 진정한 세계의 공장이 되겠다는 게 모디 정부의 국가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인도의 15개 중점 투자유치 분야 대부분이 우리 기업이 잘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투자 측면에서 기회요인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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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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