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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골 관세청장 회의, AEO 협력 및 관세행정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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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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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회

작성일 23-09-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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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골 관세청장 회의, 수출입 혜택 강화와 스마트 관세행정 지원

고광효 관세청장은 최근 몽골의 관세청장과 제10차 한-몽골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4년 만에 열리게 된 자리로, 두 나라 관세당국 간의 협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발전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양 관세당국은 업체 간의 통관 간소화 혜택을 높이기 위해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의 전면적인 이행을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 이를 통해 양국의 우수업체가 보다 원활하게 통관 절차를 진행하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관세행정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교육 훈련과 세관직원 초청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세관직원 능력배양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되었다. 이러한 협력은 관세행정의 효율성과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한-몽골 관세당국은 스마트 관세행정의 정착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몽골 관세청과 위험관리 및 자유무역협정(FTA) 도입과 이행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몽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유리한 무역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몽골 관세당국과의 교역 원활화 및 위험관리를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와 별개로 올해 하반기에는 홍콩 등 주요 교역국과도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하여 우리 수출기업의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세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몽골 관세청장 회의를 통해 양국의 무역과 경제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고, 관세행정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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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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