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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에 힘입어 K-라면 수출액 22% 증가하며 10억 달러 달성 가능성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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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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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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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라면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하며 K-라면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추세라면 올해 10억 달러 달성 가능성도 점쳐진다.

11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등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라면 누적 수출액은 6억9730만달러로 집계됐다. 5억6810만달러를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22.7% 늘었다. 지난달 잠정 수출액은 8961만달러로 월별 기준 올해 최대치였다. 국내 주요 라면회사가 현지 법인에서 라면을 생산해 판매하는 실적까지 더한다면 실제 해외 판매 규모는 더욱 크다.

9월까지 누적 수출액이 이미 역대 최대를 기록한 지난해 수출 실적(7억6541만달러)에 근접해 작년 실적 돌파는 시간 문제고 연간 수출액 10억 달러 돌파도 가시권에 들어 왔다.

라면은 최근 드라마, 케이팝 등 한류 콘텐츠 확산에 힘입어 해외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영화 기생충에 나온 짜파구리(농심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함께 조리한 라면)가 해외에서 주목받고 방탄소년단이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을 먹는 모습이 유튜브 등에 공유되면서 K-라면은 날개를 달기 시작했다. 매운맛 챌린지 등 한국 라면을 먹고 SNS에 인증하는 영상 등이 인기를 끌며 국내 라면 브랜드의 인지도도 높아졌다.

라면 업계 1위인 농심은 올 상반기 해외 사업 선방을 토대로 호실적을 거뒀다. 농심의 상반기 해외 매출액은 644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38%를 차지한다. 라면 매출액 중 해외 비중은 약 48%에 달한다. 농심은 미국과 중국, 일본, 호주, 베트남 등 100여 개국에 신라면을 수출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1·2공장과 중국 상해, 심양 공장에서 라면을 생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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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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