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80만갑을 숨긴 합판 밀수출 일당 검거, 호주로의 밀반출 방지
담배 80만 갑을 숨겨 호주로 밀수하려던 일당이 검거되었습니다. 이들은 7배 넘는 시세 차익을 챙기기 위해 합판을 이용했고, 신종 수법으로 숨겨진 공간을 만들어 담배를 운반하려고 했습니다. 부산세관은 이 일당을 관세법 위반으로 검거하였으며, A씨 등 3명은 구속되어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호주는 세계에서 담뱃값이 가장 비싼 나라로 알려져있는데, 한국에서 3.33달러에 팔리는 담배가 호주에서는 25.53달러에 팔리고 있습니다. 부산세관은 호주 관세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정보를 기반으로 밀수 담배 40만 갑을 적발하였으며, 이미 선적돼 운송 중인 담배도 찾아냈습니다. 이 일당 중 A씨는 이전에도 대구세관에서 밀수입 사건을 일으킨 주범으로 인하여 지명수배 중이었습니다. 부산세관은 담배를 밀수하려는 이러한 행동이 수출 상대국에서 우리기업 수출품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고, 불필요한 무역장벽을 만들어 악영향을 초래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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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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