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I 스타트업, 서비스 다양화로 시장 공략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 서비스 제공부터 SNS 인플루언서 영향력 분석, 분리수거 자동화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들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AI 업계의 현황을 살펴보자.
한국 경제 AI 미래포럼에서는 AI 스타트업 달파의 김도균 대표가 참여하였다. 달파의 김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AI 경험인 AX(AI Experience)를 혁신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최근 설립된 달파는 지난 3월 13억원 규모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프라이머사제, 두나무앤파트너스, 스프링캠프 등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달파는 서울과학고, 서울대 출신들이 모여 창업했다. 김 대표는 한국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받는 등 실력 있는 인재다.
그는 국내 AI 사용 수준이 낮다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기업들이 데이터를 비효율적으로 처리하고 AI를 도입하고 관리하는 데 드는 비용과 시간이 많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달파는 AI 기술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와 운영체제(MLOps 플랫폼)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AI 스토어라는 플랫폼을 운영하며 다양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SNS 인플루언서의 영향력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스타트업인 인플루엔셜도 이번 행사에서 주목을 받았다. 인플루엔셜은 SNS 인플루언서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 인플루언서의 영향력과 팔로워들의 반응 등을 파악하여 기업들에게 마케팅 전략을 제안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분리수거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스타트업인 우아한모빌리티도 이번 행사에서 발표했다. 우아한모빌리티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생활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인공지능 버킷을 개발하고 있다. 이 버킷은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하여 쓰레기 종류를 식별하고, 자동으로 분리수거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와 같이 국내 AI 스타트업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기술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향후 AI 기술의 보급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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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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