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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는 KT, 인천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SMART-X LAB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CES 혁신상 수상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7개사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11기를 맞는 SMART-X LAB 사업에서는 CES 혁신상 수상 지원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7개 기업은 브레인기어, 인터랙트, 아드리엘, 에임스, 모레, 딥엑스, 스마트지오텍입니다.

브레인기어는 불면증을 겪는 현대인의 수면에 도움을 주는 두뇌 활성 디지털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김일구 대표가 이끌고 있습니다. 인터랙트는 노코드 XR 교육훈련 콘텐츠 제작 시스템 및 훈련센터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권남혁 대표가 이끌고 있습니다.

아드리엘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광고 콘텐츠를 자동 생성한 후 론칭까지 일원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엄수원 대표가 이끌고 있습니다. 에임스는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최성훈 대표가 이끌고 있습니다.

모레는 인공 신경망 연산 처리장치 기반 엣지 디바이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전력효율성이 극대화된 AI 반도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윤도연, 조강원 대표가 이끌고 있습니다. 딥엑스는 엣지향 저전력 고성능 AI 반도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김녹원 대표가 이끌고 있습니다. 스마트지오텍은 IoT 센서 기반 스마트 사면 붕괴 예·경보 시스템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김용진 대표가 이끌고 있습니다.

이중 아드리엘, 에임스, 딥엑스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KT가 함께하는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CES 2024 혁신상 수상을 위한 영문 제품소개 영상 제작과 컨설팅뿐만 아니라 혁신상 신청비 등이 지원됩니다. 또한 KT가 진행하는 사업화 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추천되며, 인천센터에서는 멘토링 프로그램 및 기술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인천센터는 이번 CES 혁신상 수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의 창조경제 생태계를 지원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