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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경제 이슈로 한국 증시가 동요하고 있는 가운데,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는 주도주 없이 테마주만 급등락하고 있어 증시의 상승폭도 제한되고 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94포인트(0.28%) 상승한 2515.74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5억원, 57억원 순매도한 반면에 개인이 508억원 순매수하여 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되었다.

업종별로는 철강및금속이 1%대로 강세를 보였고, 증권, 전기전자, 전기가스업은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반면 운수창고는 1%대로 하락하였으며, 보험, 의약품, 종이목재, 섬유의복 등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보합을 기록하였고, 삼성전자는 보합으로 마감되었다. 시총 10위권에서는 NAVER는 3%대로 상승하였고,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퓨처엠은 2%대로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4.62포인트(0.52%) 상승하여 893.33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홀로 631억원 순매수하여 지수가 상승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5억원과 481억원을 순매도하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각각 2%, 1%대로 하락했고, HLB는 4%대로 내렸다. 그러나 2차전지주는 여전히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꺼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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