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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마트시티가 세계로 확장되고 있다. 최근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한국의 스마트시티 기술이 전 세계에 소개되고 있다. 6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23에서는 전국의 지자체와 다양한 기업들이 한국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부스를 설치했다. 이 엑스포에는 전 세계 기업, 기관, 학계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한국 스마트시티 기술의 위상을 보였다. 약 4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이번 엑스포에서는 현실 속 미래도시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한국은 스마트시티 조성과 확산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이전부터 정보통신기술을 도시 인프라에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이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 부산, 충청도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들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교통, 안전, 환경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아태지역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스마트시티 전시회로, 2017년부터 시작되었다. 전 세계의 도시 대표단, 기업, 전문가들이 모이고,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전시회이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특히 전 세계 도시 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전시가 진행되었다. 스마트시티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한국의 스마트시티 기술은 전 세계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은 국내외에서 스마트시티 기술을 선도하며, 더욱 발전된 도시생활을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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