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구 평균 자산 전년 대비 감소, 부채는 늘며 순자산은 처음으로 마이너스
가구당 평균 자산 감소, 부동산 가격 하락 영향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당 평균 자산이 전년 대비 감소했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실물자산이 급감한 것이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는 가계금융복지조사 시행 이후로는 처음으로 자산이 줄어든 것입니다.
자산의 증감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금융자산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1억2587만원으로 나타났으나, 반면 부동산 등의 실물자산은 전년 대비 5.9% 감소한 4억14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가구당 평균 부채는 9186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보다 0.2%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로써 부채 규모는 가계금융복지조사 시작 이후 가장 큰 규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자산이 줄고 부채는 늘어난 결과로 순자산(자산-부채)은 4억354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역시 순자산 감소가 처음으로 기록된 것입니다.
2022년 기준으로 가구의 평균 소득은 6762만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소득에서 세금 등 비소비지출을 제외한 처분가능소득은 5482만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2022년 균등화 처분 가능 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0.324로 전년대비 0.005 감소했습니다. 지니계수는 계층 간 소득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값이 0에 가까울수록 평등하다는 의미입니다.
소득 5분위 배율인 상위 20%의 소득을 하위 20%인 1분위의 소득으로 나눈 배율은 지난해 5.76배였으며, 전년 대비 0.07배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소득의 분배는...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당 평균 자산이 전년 대비 감소했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실물자산이 급감한 것이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는 가계금융복지조사 시행 이후로는 처음으로 자산이 줄어든 것입니다.
자산의 증감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금융자산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1억2587만원으로 나타났으나, 반면 부동산 등의 실물자산은 전년 대비 5.9% 감소한 4억14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가구당 평균 부채는 9186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보다 0.2%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로써 부채 규모는 가계금융복지조사 시작 이후 가장 큰 규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자산이 줄고 부채는 늘어난 결과로 순자산(자산-부채)은 4억354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역시 순자산 감소가 처음으로 기록된 것입니다.
2022년 기준으로 가구의 평균 소득은 6762만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소득에서 세금 등 비소비지출을 제외한 처분가능소득은 5482만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2022년 균등화 처분 가능 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0.324로 전년대비 0.005 감소했습니다. 지니계수는 계층 간 소득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값이 0에 가까울수록 평등하다는 의미입니다.
소득 5분위 배율인 상위 20%의 소득을 하위 20%인 1분위의 소득으로 나눈 배율은 지난해 5.76배였으며, 전년 대비 0.07배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소득의 분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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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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