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 내년부터 대표로 취임
한국투자증권, 새 대표이사 사장에 김성환 내정
한국금융지주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부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 사장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5년간 한국투자증권을 이끈 정일문 사장은 이번에는 증권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김성환 부사장의 취임은 내년 1월 1일부터이며, 그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건국대 대학원에서 부동산금융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한국투자증권에 합류한 그는 프로젝트금융, 채권운용, 기업금융, 경영기획, 리테일 등 다양한 증권사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경영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PF와 IB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개인고객그룹장으로 이동한 뒤에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그의 리더십 아래 개인 금융상품 잔액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50조원을 넘어섰으며, 30조원을 돌파한 지 3년 만에 금액을 늘렸다.
한편, 이번 인사로 대표직에서 물러난 정일문 사장은 그룹 내에서 특정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표직을 맡았던 유상호 부회장도 현재 그룹의 해외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에서도 전찬우 리테일사업본부장(전무)이 신임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2001년 한국투자저축은행에 입사한 이후 저축은행 영업과 상품, 기획 전반의 경력을 쌓았다. 그의 스탁론, 팜스론 등 비즈니스 개발 능력이 인정되어 현재 업계의 주요 수익원이 되었다.
한국금융지주는 앞으로 계열사별 일정에 맞춰 향후 임원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국투자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변화의 장기적 흐름과 방향성에 주목해 성장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금융지주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부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 사장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5년간 한국투자증권을 이끈 정일문 사장은 이번에는 증권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김성환 부사장의 취임은 내년 1월 1일부터이며, 그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건국대 대학원에서 부동산금융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한국투자증권에 합류한 그는 프로젝트금융, 채권운용, 기업금융, 경영기획, 리테일 등 다양한 증권사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경영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PF와 IB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개인고객그룹장으로 이동한 뒤에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그의 리더십 아래 개인 금융상품 잔액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50조원을 넘어섰으며, 30조원을 돌파한 지 3년 만에 금액을 늘렸다.
한편, 이번 인사로 대표직에서 물러난 정일문 사장은 그룹 내에서 특정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표직을 맡았던 유상호 부회장도 현재 그룹의 해외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에서도 전찬우 리테일사업본부장(전무)이 신임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2001년 한국투자저축은행에 입사한 이후 저축은행 영업과 상품, 기획 전반의 경력을 쌓았다. 그의 스탁론, 팜스론 등 비즈니스 개발 능력이 인정되어 현재 업계의 주요 수익원이 되었다.
한국금융지주는 앞으로 계열사별 일정에 맞춰 향후 임원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국투자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변화의 장기적 흐름과 방향성에 주목해 성장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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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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