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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차이나, 상하이 한국투자상담회 성료
이랜드차이나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한국투자상담회(China Invest Week)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이랜드 E-이노베이션밸리에서 진행되었다.

한국벤처투자(KVIC)·한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한국무역협회(KITA)가 주최하고 이랜드차이나 E-이노베이션밸리·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대광경영자문차이나가 공식 협찬한 제 1회 상하이 한국투자상담회는 한·중 양국간의 기술교류를 촉진하고 잠재력 있는 한국 우수 벤처기업들에 중국시장 진출 기회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한국의 과학기술혁신기업 10개사와 한중벤처투자기관 12곳이 이번 행사에 참가해 중국 상하이시 민항구에 위치한 이랜드 E-이노베이션 밸리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첨단장비, 차세대 정보기술(IT) 분야의 한국 과학기술혁신기업들은 투자기관에 기업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 등 6개의 기업 서비스 업체가 참여해 중국에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상하이 지역 정부 관계자들도 현장에 방문하여 한국 기업에게 상하이와 우징진 비즈니스 환경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랜드차이나는 1992년에 중국시장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국내 대표기업이다. 이랜드는 내년부터 상하이 민항구에 위치한 이랜드 E-이노베이션밸리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한국 벤처기업들에게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랜드 E-이노베이션 밸리는 올 연말부터 입주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까지 이랜드차이나 본사, 물류 시설, 쇼핑시설, 한국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 등이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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