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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 대체투자 운용액의 99.6%를 해외 운용사에 맡기며 국내 운용사 위탁 비중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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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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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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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 부동산, 사모펀드 등 대체투자 운용액의 99.6%를 외국 운용사에 위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국내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 운용사 위탁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태호 의원은 12일 KIC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KIC의 대체투자 위탁 운용 규모는 총 282억5000만달러였다. 이 중 국내 운용사에 위탁한 금액은 1억2000만달러로 전체의 0.4%에 불과했다. 나머지 281억3000만달러는 외국 운용사에 위탁되었다.

KIC는 2005년 설립된 국부펀드로,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의 외화를 운용하고 있다. KIC의 자산 규모는 주식, 채권, 대체투자 등을 합하여 지난해 말 기준으로 1693억달러(약 226조원)에 달한다. KIC는 대체투자 비중을 2025년까지 25%로 확대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KIC는 2018년까지 대체투자 분야에서 국내 운용사를 전혀 활용하지 않았다. 2019년 이후 국내 운용사 위탁에 나섰지만 위탁금액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한편, 해외 운용사 위탁금액은 2018년의 149억달러에서 작년에 이르러 281억3000만달러로 큰 증가를 보였다.

정 의원은 "국부펀드인 KIC가 가장 수수료가 높고 공격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대체투자의 일부를 국내 운용사에 위탁하여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KIC 관계자는 "작년에 주식 운용사 2곳, 올해에는 채권 운용사 1곳을 국내사로 선정하는 등 국내 운용사 위탁 비중을 점차적으로 늘려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운용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금융산업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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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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