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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시장 환경 대응과 업무 전문성 강화 위해 조직 개편 실시

하이투자증권은 14일 시장 환경 대응과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조직 개편의 핵심은 부동산금융부문과 투자심사업무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한 것이다. 이는 부동산 경기 침체 등 대내외 불확실한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부동산금융 부문을 프로젝트금융실, 구조화금융실, 부동산금융실, 투자금융실의 4실로 개편하였다. 또한 투자심사 업무의 독립성과 기능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투자심사실을 새롭게 설치하였다. 기존의 리스크관리본부에서는 리스크심사부와 사후관리실을 각각 투자심사부와 사후관리부로 명칭을 변경하여 투자심사실에 속하도록 조직 개편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투자심사 업무의 관리 및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리스크관리본부 내에 리스크감리부를 신설하였다.

이에 따라 하이투자증권은 조직 개편에 맞추어 임원 및 부서장 인사를 단행하였다. 전무로는 리스크관리본부장으로 신현진이 새롭게 선임되었고, 상무보로는 경영전략본부장으로 류시웅이 새롭게 선임되었다.

또한 실장 및 부서장으로는 프로젝트금융실장으로 진태우, 구조화금융실장으로 홍원표, 부동산금융실장으로 함재두, 투자금융실장으로 민재훈이 새롭게 보임되었다. 이동인사로는 투자심사실장으로 오주환, 투자심사부장으로 서호기가 새롭게 임명되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시장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여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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