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글로벌 순이익 1위…신한은행 해외 법인 순이익 1위
하나은행, 글로벌 순이익 1위... 신한은행, 해외 법인 순이익 1위
하나은행이 올해 3분기까지 4대 은행 중에서 해외 지점과 해외 법인, 해외 투자법인의 이익을 합산한 글로벌 순이익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올 3분기 누적 글로벌 당기순이익은 4049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해외 지점(1771억원)과 해외 법인(1065억원), 그리고 해외 투자법인(1214억원)의 순이익을 합한 결과다. 신한은행은 해외 지점(513억원)과 해외 법인(3502억원)의 순이익을 합쳐 4015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우리은행(2569억원)과 국민은행(1475억원)은 그 뒤를 이었다.
하나은행은 해외 법인 순이익은 3위였지만 이는 외환은행 시절부터 강점을 보여온 미국과 중국 홍콩 등 해외 지점의 순이익이 나머지 3개 은행보다 두 배 이상 많았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4대 은행 중 진출한 해외 27개 국가 중에서 14국에서 이익 규모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얻고있다.
하나은행의 글로벌 그룹장인 황효구는 "해외 지점 영업력과 투자금융(IB) 분야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인도와 중부유럽 등 유망 시장 진출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나은행은 해외 금융사에 투자하여 벌어들인 지분법 순이익 효과를 크게 봤다. 지분법 투자이익은 투자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투자 대상 기업의 지분율만큼 손익 계산에 반영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은행은 4대 은행 중 유일하게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과 중국민생투자그룹 등 해외 금융회사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2019년에 1조444억원을 투자하여 15%의 지분을 확보한 BIDV는 가치가 5000억원 가까이 오르며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하나은행은 올해 3분기까지 베트남투자개발은행을 비롯한 해외 투자법인을 통해 좋은 성과를 얻어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도와 중부유럽 등 유망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이 올해 3분기까지 4대 은행 중에서 해외 지점과 해외 법인, 해외 투자법인의 이익을 합산한 글로벌 순이익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올 3분기 누적 글로벌 당기순이익은 4049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해외 지점(1771억원)과 해외 법인(1065억원), 그리고 해외 투자법인(1214억원)의 순이익을 합한 결과다. 신한은행은 해외 지점(513억원)과 해외 법인(3502억원)의 순이익을 합쳐 4015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우리은행(2569억원)과 국민은행(1475억원)은 그 뒤를 이었다.
하나은행은 해외 법인 순이익은 3위였지만 이는 외환은행 시절부터 강점을 보여온 미국과 중국 홍콩 등 해외 지점의 순이익이 나머지 3개 은행보다 두 배 이상 많았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4대 은행 중 진출한 해외 27개 국가 중에서 14국에서 이익 규모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얻고있다.
하나은행의 글로벌 그룹장인 황효구는 "해외 지점 영업력과 투자금융(IB) 분야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인도와 중부유럽 등 유망 시장 진출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나은행은 해외 금융사에 투자하여 벌어들인 지분법 순이익 효과를 크게 봤다. 지분법 투자이익은 투자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투자 대상 기업의 지분율만큼 손익 계산에 반영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은행은 4대 은행 중 유일하게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과 중국민생투자그룹 등 해외 금융회사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2019년에 1조444억원을 투자하여 15%의 지분을 확보한 BIDV는 가치가 5000억원 가까이 오르며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하나은행은 올해 3분기까지 베트남투자개발은행을 비롯한 해외 투자법인을 통해 좋은 성과를 얻어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도와 중부유럽 등 유망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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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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