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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액 36억원대 로맨스 스캠 사기로 피해자 양산한 전청조의 부친, 본명 전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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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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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회

작성일 23-12-1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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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액 36억원대 사기 행각으로 체포된 전청조의 부친이 딸과 똑같은 로맨스 스캠 사기로 피해자를 양산하고 잠적한 것이 드러났다.

15일 유튜브 JTBC News 채널에 공개된 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 영상에서는 전청조의 아버지인 지명수배범 전창수의 사기 수법이 공개되었습니다.

한 제보자에 따르면 전창수는 박OO라는 가명으로 전남 여수에서 삼겹살집을 크게 운영하다가 돌연 사라졌다고 합니다. 전창수는 와이프라고 불리던 여성 A씨와 동업을 하던 중 A씨의 명의로 렌털과 대출을 받아 빚을 남기고 도망갔다고 합니다. 당시 전창수는 자신이 천안에서 왔으며 다수의 건물을 보유하고 200여억원을 가지고 여수에 왔다고 재력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해자 A씨는 "우리 집 담보를 받아서 (가게를) 했다. 차도 렌트로 두 대를 빌려서 지금 제가 빚을 갚고 있다. 내가 멍청해서 그렇게 된 거니까 누구한테 말도 못 하고 아직도 눈물이 난다. 억울하고"라며 억울한 감정을 터뜨렸습니다.

전창수는 A씨에게 수천만원대 롤렉스 시계를 현금으로 사주고 성형외과에서 시술을 해주는 등 선물과 호화로운 선물 공세로 A씨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A씨의 가게가 코로나 시기에 어려워지자 잠적한 전창수는 A씨에게 현장 직원인 척하여 "대표님이 며칠째 의식이 없으시다. 여기 상황이 심각하다"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후 A씨의 가게가 팔리고 계약금이 들어오자 돌연 전창수는 "다시 시작하자"고 A씨를 설득한 뒤 6월에 사라졌습니다. 전창수가 남겨간 박OO라는 가명의 신분증은 도용된 것이었습니다.

해당 신분증의 실제 주인인 부동산 영업자 박모씨는 이 사건에 휘말렸으며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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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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