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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수소 확보에 팔 걷고 있다…미국 암모니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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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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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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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수소 확보로 다각적 사업 확장

포스코그룹은 수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수소환원제철 및 수소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14일 미국의 씨에프인더스트리즈와 JDA(공동개발협약) 주요거래조건서에 서명하여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블루암모니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루암모니아는 탄소포집저장(CCS)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블루수소로 제조되는 암모니아이다. 암모니아는 수소 연료의 저장 및 운송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미국 내 블루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양사는 블루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계획과 예산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씨에프인더스트리즈는 세계 최대 암모니아 생산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대규모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암모니아 생산량은 900만톤에 달한다고 한다.

루이지애나 블루암모니아 프로젝트는 자열개질방식(ATR) 및 CCS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기존의 암모니아 생산 방식과 비교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0% 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도 나타냈다.

먼저 포스코홀딩스는 미래에 루이지애나에서 생산한 블루암모니아를 국내로 운송한 뒤, 수소로 전환하여 수소환원제철에 활용할 계획이다. 수소환원제철은 화석연료 대신 수소를 사용하여 철을 생산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포스코는 2030년까지 자체적인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하이렉스(HyREX)를 상용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포스코그룹은 수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철강 제조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앞으로 수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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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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