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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이 25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포스코홀딩스와 같은 2차전지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에코프로는 순매도를 하여 2차전지 투자 열기가 포스코그룹주로 옮겨갔습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주식 거래에서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포스코홀딩스, 이수페타시스, 포스코인터내셔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스코그룹주 비중을 확대한 초고수들은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등을 주목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2차전지 소재 밸류체인 구축과 좋은 실적 발표로 인해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 인터내셔널, DX 등 포스코그룹의 상장 6개사의 시가총액은 21일 종가 기준으로 1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증권시장에서는 포스코그룹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의 이현욱 연구원은 "포스코그룹 2차전지 소재 사업에서 양극재는 2030년에 필요한 리튬의 상당 부분을 내재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쟁사 대비 높은 리튬 및 전구체 내재화율은 포스코그룹 2차전지 소재 부문의 가장 강력한 장점이 될 것입니다."

다만 기업의 펀더멘털에 비해 주가가 과도하게 상승한 것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포스코퓨처엠의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유지하지만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었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노우호 연구원은 "향후 3년 동안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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