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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오토메이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IR52장영실상 수상

파워오토메이션(대표 황장선)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IR52장영실상 시상식에서 자사의 하이브리드 부품 조립 로봇 머신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파워오토메이션은 국내 로봇 기술 분야에서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작인 하이브리드 부품 조립 로봇 머신은 파워오토메이션이 4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개발한 제품이다. 이로써 15kgf의 압입력을 만들어내는 고출력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최대 60mm의 높이와 200mm의 길이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의 부품을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이형 부품에 대한 대응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워오토메이션은 다양한 이형 부품 장착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고정밀 광학 비전 탐색 기술과 부품 딥러닝 비전 인식(PAIS) 옵션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밀한 작업이 요구되는 생산 현장에서도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i-Series 로봇 머신은 전자 부품의 파손과 훼손을 방지할 수 있는 토크모니터링 시스템과 부품 높이 측정 기술도 함께 갖추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파워오토메이션은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황장선 파워오토메이션 대표는 "고객사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출시 예정인 클린칭 기술과 신규 모델 i-8.0을 통해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의 선두주자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워오토메이션은 앞으로 2022년에는 더욱 우수한 지식과 기술력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국내 로봇 기술 분야에서 파워오토메이션의 입지와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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