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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늘어나는 한식당 수와 짝퉁 한식당 비즈니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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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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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회

작성일 23-07-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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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한류 열풍이 뜨거운 상황에서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을 찾기 위해 예약을 한 달 전부터 해야하는 일이 기본이 되었다.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등 한류 스타들의 헤어스타일이 인기를 끌어 파리의 한국 미용실은 항상 예약이 넘치고 있다. 이렇게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한류 열풍은 K-푸드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져 파리 시내의 한식당 수가 최근 몇 년 동안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에는 한식을 직접 조리해 먹는 수업도 인기가 있어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개설한 한식수업강좌에는 10명 모집에 수백 명이 몰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현지에서는 한국 식품이 건강하고 신선한 메뉴로 인식되며, 특히 비빔밥과 김치에 대한 인지도가 높다. 불고기, 만두, 한국식 바비큐(BBQ), 치킨, 김밥 등도 대표적인 한식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한류 열풍에 따라 파리의 한식당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는 비즈니스 차원에서 한식당 경영에 나선 중국인들의 수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한식당과 한식 유통업계의 관계자들은 지난 달 23일 파리에서 회의를 통해 한류 열풍으로 인해 한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상황에서 "짝퉁 한식당"이 늘어나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19년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125개 한식당에서 지난 해 말에는 220여 곳으로 크게 늘어난 파리의 한식당 수는 중국인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들이 비즈니스 차원에서 한식당을 창업하거나 인수하는 경우가 증가하면서 전체 한식당은 300여 곳이 넘어섰다고 전해졌다. 이는 일식이 인기를 얻는 가운데 많은 중국인들이 일식에 관심을 갖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한류 열풍이 파리에 불어닥치면서 한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에 따라 짝퉁 한식당 또한 증가하고 있어 정부 차원의 대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렇게 한식 문화의 전파와 보호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한식의 맛과 멋을 소개하는 한국 문화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한류 열풍을 유지하고 확산하는 노력이 이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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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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