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졸업생, 회사 유지취업률 점차 하락…취업보다 진학 선택 증가
특성화고 졸업생, 1년 내 회사 그만둔 사람 40% 이상
특성화고를 졸업한 학생 중 네 명 중 한 명은 1년 안에 회사를 그만두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인해 취업을 해도 오래 다니지 못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특성화고를 졸업한 학생 중 취업자는 27.1%였습니다. 이는 전년도(26.4%)보다 작은 증가폭이었습니다. 그러나 대학 진학을 제외한 순취업률은 2017년의 52.4%에서 2021년에는 29.2%로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취업 후 회사에 계속 다니는 비율을 나타내는 유지취업률도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20년에는 취업한 학생 중 6개월 후에도 취업을 유지한 학생은 76.6%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 후 유지취업률은 64.4%로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10명 중 두세 명이 6개월 내에 직장을 그만두고, 1년 내에는 열 명 중 서너 명꼴로 퇴사한다는 의미입니다. 2021년에는 12개월 후 유지취업률이 64.0%로 더욱 하락했습니다.
강 의원은 "고졸 출신자들이 대졸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해 취업 후에도 회사를 그만두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취업 대신 진학을 선택하는 학생들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전체 학생 수에 대비하여 진학을 선택하는 학생의 비율은 매년 상승하여, 지난해에는 47.7%(3만2221명)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대학들은 특성화고 학생을 모집하는 비율을 점차 줄이고 있습니다. 전국 수도권 4년제 대학의 전체 수시모집인원 대비 특성화고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 비율은 매년 감소하고 있습니다.
특성화고를 졸업한 학생 중 네 명 중 한 명은 1년 안에 회사를 그만두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인해 취업을 해도 오래 다니지 못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특성화고를 졸업한 학생 중 취업자는 27.1%였습니다. 이는 전년도(26.4%)보다 작은 증가폭이었습니다. 그러나 대학 진학을 제외한 순취업률은 2017년의 52.4%에서 2021년에는 29.2%로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취업 후 회사에 계속 다니는 비율을 나타내는 유지취업률도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20년에는 취업한 학생 중 6개월 후에도 취업을 유지한 학생은 76.6%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 후 유지취업률은 64.4%로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10명 중 두세 명이 6개월 내에 직장을 그만두고, 1년 내에는 열 명 중 서너 명꼴로 퇴사한다는 의미입니다. 2021년에는 12개월 후 유지취업률이 64.0%로 더욱 하락했습니다.
강 의원은 "고졸 출신자들이 대졸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해 취업 후에도 회사를 그만두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취업 대신 진학을 선택하는 학생들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전체 학생 수에 대비하여 진학을 선택하는 학생의 비율은 매년 상승하여, 지난해에는 47.7%(3만2221명)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대학들은 특성화고 학생을 모집하는 비율을 점차 줄이고 있습니다. 전국 수도권 4년제 대학의 전체 수시모집인원 대비 특성화고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 비율은 매년 감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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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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