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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예, 러시아에 군사 전환 가능한 물품 수출하여 NATO에 시험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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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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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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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키예, 러시아에 무기 전환 가능 민수용품 대거 수출
트루키예는 올해 들어 러시아에 대량으로 무기 전환 가능한 민수용품을 수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트루키예를 소속으로 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이 시험에 오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7일 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루키예가 군사용으로 전환 가능한 민간 물자들을 러시아 등지로 대거 팔았기 때문에 NATO가 고민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트루키예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트루키예는 미국이 높은 우선순위로 책정한 군수 전환 가능한 민감 민수용품 45종(반도체 칩, 통신 장비 등)을 러시아와 구소련 5개국에 수출했다.

구소련 5개국인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탄, 우즈베키스탄은 서방으로부터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가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대신 수입하는 나라들로 의심받고 있다. 이에 따라 트루키예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이들 국가로의 민감품목 수출 신고가 급증했지만, 5개국의 통계 기관은 해당 증가에 상응하는 수입량을 기록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카자흐스탄은 올해 9월까지 트루키예로부터 610만달러의 물품을 수입한 것으로 기록되었지만, 트루키예의 자료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으로의 수출액은 66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싱크탱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의 엘리나 리바코바 선임 연구원은 "무역 규모 불일치는 이 상품들이 러시아로 운송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밝혔다.

트루키예가 이들 국가로 민감품목 45종을 수출한 총 규모는 1억58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동기간에 있었던 수출 규모의 3배에 해당한다. 트루키예의 이러한 행동은 NATO 동맹 내부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으며, 트루키예의 역할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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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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