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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기업구조개선 작업에 대한 신중한 모습…관계기관 수장들 의지 부족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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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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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회

작성일 24-01-0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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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의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자구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관계기관 수장들이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3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태영건설과 TY홀딩스가 워크아웃 이행과 구조조정 자구안 마련 노력을 성실히 하고 있다고 판단하냐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계신 사항인 만큼 다같이 모여서 이야기하는 자리를 갖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조만간 금융당국이 태영그룹의 자구 의지를 어떻게 판단하는지 의견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도 태영건설과 TY홀딩스가 만기가 도래하는 상거래채권을 갚겠다는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해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오늘 (설명회) 결과를 보고 말씀하시죠"라고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은 다음날인 29일 만기가 도래한 1485억원 규모의 상거래채권 중 451억원의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외담대)를 갚지 않았습니다. 외담대는 협력업체가 할인을 통해 은행에서 받은 대출이기에 상거래채권이 아니라는 게 태영측 설명이지만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태영건설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TY홀딩스는 자회사 태영인더스트리의 매각자금 2400억원을 태영건설의 상거래채권 상환에 쓰기로 했으나 자사의 채무보증을 갚는데 사용해 채권단 사이에서 워크아웃 이행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태영건설 워크아웃의 관계기관 수장들은 이날 산은 본점에서 열리는 채권단 설명회에서 발표하는 자구안의 수준 등을 먼저 점검해 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태영건설은 이날 설명회에서 현재까지 1조2000억원에 달하는 자구노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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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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