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과 CJ올리브영의 뷰티업계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싸움
쿠팡과 CJ의 헬스앤뷰티(H&B) 시장 점유율을 놓고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신고로 뷰티업계에서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쿠팡은 CJ올리브영이 중소 뷰티업체에게 케이쿠팡으로의 납품을 중지하도록 압력을 가했으며 이는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으로 여겨진다고 주장했다. 또한 CJ올리브영이 쿠팡 납품 금지 제품군을 지정하고 납품 승인을 거부한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 반면 CJ올리브영은 다른 유통 채널에 협력사 입점을 제한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하며 쿠팡의 신고 내용을 확인한 후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CJ올리브영은 국내 H&B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사실상 독점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쿠팡은 최근에 럭셔리 뷰티 브랜드 전용관을 신설하고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뷰티 부문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뷰티업계에서는 쿠팡과 CJ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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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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