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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내년 금리인하 가능성이 나오면서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로 인해 지수가 상승했지만, 개인은 대량의 매물을 출회하여 상승 폭을 제한했습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38 포인트(0.76%) 상승한 2563.56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8574억원, 기관은 2983억원을 순매수하여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단독으로 1조1368억원에 해당하는 매도 거래를 진행하여 상승 폭을 제한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계 업종이 2.88%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산로보틱스, 두산밥캣, 씨에스윈드, HD현대인프라코어, 이엔플러스 등의 종목이 동반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철강및금속과 운수장비 업종도 2%대 상승하였으며, 화학과 섬유의복 업종은 1%대의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의약품 업종은 2.25% 하락하였습니다. 셀트리온이 7%의 급락을 기록하면서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또한 현대약품, 한올바이오파마, 동아에스티 등도 함께 하락했습니다. 음식료품, 종이목재, 유통업 업종은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무리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화학이 6.25%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현대차와 POSCO홀딩스도 상승하였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주요 기업의 주가 역시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니 투자자들은 시장 변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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