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CEO로 론 바크리스 COO(Chief Operating Officer)가 부임
론 바크리스 COO (현 연령 58세)가 내년에 코스트코의 CEO로 부임한다고 공지되었다.
코스트코는 18일 (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크레이그 젤리넥 CEO가 내년 1월에 은퇴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CEO로 임명된 젤리넥은 코로나19 시대에 코스트코의 성장을 이끌면서 창고형 소매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 동안 코스트코의 연간 매출은 2012년에 913억달러 (약 123조원)에서 작년에는 2422억달러 (약 328조원)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코스트코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2544억달러 (약 345조원)이다. 젤리넥 CEO는 내년 4월까지는 회사의 이사회에서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코스트코는 이번 인사 조치를 "오랜 기획의 고조점"이라고 평가했다. 론 바크리스 COO는 40년 가까운 경력 동안 지게차 운전기사로 일하며 코스트코와 프라이스클럽에서 근무했다. 1982년에는 프라이스클럽 애리조나주 피닉스 매장에서 일반 직원으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으며, 1993년에 프라이스클럽과 코스트코가 합병된 이후에는 애리조나 지역 부사장을 맡게 되었다. 1999년에는 코스트코 샌디에이고 지역 총괄 관리자로 승진하였고, 2010년에는 미국 북서부 지역 수석부사장의 자리를 맡았다. 이후 상품화 및 부동산 분야에서 경영진으로 일하며, 작년에 COO로 승진하게 되었다.
젤리넥 CEO의 퇴임 소식에도 코스트코 주가는 전일 대비 0.0052% 상승한 574.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한때는 577.3달러까지 상승하여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스트코 주가는 올해에만 21.8% 상승하였다. 최근에는 인플레이션과 강한 미국 소비자 지출이 코스트코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달 소비자가 코스트코의 품목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CEO 교체는 코스트코의 장기 경영 전략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론 바크리스의 지속적인 경영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코스트코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코스트코는 18일 (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크레이그 젤리넥 CEO가 내년 1월에 은퇴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CEO로 임명된 젤리넥은 코로나19 시대에 코스트코의 성장을 이끌면서 창고형 소매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 동안 코스트코의 연간 매출은 2012년에 913억달러 (약 123조원)에서 작년에는 2422억달러 (약 328조원)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코스트코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2544억달러 (약 345조원)이다. 젤리넥 CEO는 내년 4월까지는 회사의 이사회에서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코스트코는 이번 인사 조치를 "오랜 기획의 고조점"이라고 평가했다. 론 바크리스 COO는 40년 가까운 경력 동안 지게차 운전기사로 일하며 코스트코와 프라이스클럽에서 근무했다. 1982년에는 프라이스클럽 애리조나주 피닉스 매장에서 일반 직원으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으며, 1993년에 프라이스클럽과 코스트코가 합병된 이후에는 애리조나 지역 부사장을 맡게 되었다. 1999년에는 코스트코 샌디에이고 지역 총괄 관리자로 승진하였고, 2010년에는 미국 북서부 지역 수석부사장의 자리를 맡았다. 이후 상품화 및 부동산 분야에서 경영진으로 일하며, 작년에 COO로 승진하게 되었다.
젤리넥 CEO의 퇴임 소식에도 코스트코 주가는 전일 대비 0.0052% 상승한 574.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한때는 577.3달러까지 상승하여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스트코 주가는 올해에만 21.8% 상승하였다. 최근에는 인플레이션과 강한 미국 소비자 지출이 코스트코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달 소비자가 코스트코의 품목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CEO 교체는 코스트코의 장기 경영 전략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론 바크리스의 지속적인 경영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코스트코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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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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