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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제주 감귤 초콜릿 업계의 위기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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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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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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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제주 감귤 초콜릿 업계는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전에는 6~7곳의 업체가 있었지만, 그 중 2곳만이 남고 나머지는 폐업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관광객, 특히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로 인한 영향이 컸습니다. 한때 사드 갈등으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시 한번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제키스도 설립한 지 15년이 지난 회사로, 한 해의 매출이 120억원이었던 것이 코로나19 첫해에는 60억원으로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살아남았으며, 작년에는 매출이 90억원으로 상승하며 계속 회복하고 있습니다. 제키스의 대표인 정기범 대표는 "재도약할 새로운 시기가 왔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제주 토박이로, 30년 전에 34살 때 경기도로 올라와 초콜릿 원료와 완제품을 유통하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고향으로 돌아와 2008년에 제키스 대표로 취임한 것입니다. 정 대표는 "유통업은 사업하기 편하지만, 난 제조업을 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제주 감귤 초콜릿 시장은 저가 상품이 많았고, 100% 제주 감귤을 사용하지 않은 상품도 존재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큰 품질 저하는 없었지만, 맛이나 변화가 없어 이미 한국인들이 맛을 알고 있는 제주 감귤 초콜릿을 기념품으로 구매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대신 파리바게뜨의 마음샌드와 같은 대체품들이 더 인기를 끌었습니다. 제주 감귤 초콜릿 업계는 중국인 관광객에 점점 의존해 왔습니다.

제키스의 매출은 제주 시장과 면세점이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며, 내륙 면세점과 온라인 판매가 30%, 나머지 30%는 수출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에게도 온라인 판매 등을 통해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은 치매 예방 등의 효과로 알려져 판매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로이스 등 유명 브랜드도 존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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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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