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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와 네이버, 데이터센터 확장 경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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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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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회

작성일 23-10-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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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다양한 기업들이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다. 카카오와 네이버는 각각 새로운 데이터센터의 준공 및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에 이어 통신사와 자산운용사도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HN클라우드는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광주에 데이터센터를 마련하고 프로모션을 내놓으며 이용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네이버는 오는 10월에 각 세종 데이터센터를 개소한다고 업계에 알려진 바 있다. 이는 네이버의 두 번째 자체 데이터센터로, 연면적은 약 29만3697㎡로 기존 각 춘천 데이터센터의 6배에 해당하는 크기다. 이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단일 기업 시설로, 약 60만 대의 서버를 수용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초거대 인공지능(AI) 구현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요소다. 네이버는 8월에 초거대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선보이면서 이 데이터센터 건립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로봇과 자율주행 셔틀 등을 활용하여 세종에서의 업무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예를 들어 로봇이 서버 운반이나 교체와 같은 업무를 수행할 것이다. 이는 네이버가 이미 경기 성남시에 구축한 신사옥 1784에서 서빙 로봇을 운영하고 로봇과 함께 업무 공간을 공유하는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도 지난달에 첫 번째 자체 데이터센터를 준공했으며, 내년 1분기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데이터센터는 약 12만 대의 서버와 4000대의 랙을 보관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카카오는 현재 외부 업체에서 빌려 사용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내의 서버를 새로운 데이터센터로 통합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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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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