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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에 관심이 커지면서 추석 연휴를 활용해 견본주택이나 임대주택 등을 방문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분양을 앞두고 있는 건설사들은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연휴 동안에도 견본주택과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자이더스타에서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휴무하고, 2일과 3일에는 정상적으로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현재 전용면적이 49㎡인 일부 잔여 가구를 공급 중이며,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우미건설에서 시공 중인 충북 음성에 위치한 우미린풀하우스도 추석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동안 견본주택을 개장할 예정입니다. 이 단지에서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호반건설이 경기 오산 세교2지구에 짓고 있는 호반써밋라프리미어도 29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동안에 견본주택을 개방할 예정입니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다음달에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도 29일을 제외한 나머지 날짜에는 홍보관을 개방하여 내방객을 맞이할 계획입니다. 이 단지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과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두 곳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우건설에서 운영 중인 충남 논산푸르지오더퍼스트도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 단지는 논산 최고층(29층)의 높이와 국방국가산업단지 호재 등이 특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이 끝난 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주요 단지의 청약이 일제히 시작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 동대문구에서는 다음달 4일부터 e편한세상답십리아르테포레라는 주택 단지의 청약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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