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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퇴진, 주가에 미칠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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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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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회

작성일 24-01-0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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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의 최정우 회장의 퇴진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증권가에 집중되고 있다. 최 회장은 2차전지 소재사업을 중심으로 포스코그룹의 주가를 부양해 왔으며, 그가 물러난다면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그러나 포스코그룹은 이미 체질 개선에 성공한 만큼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의 주가는 최근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2.24% 상승한 48만원으로 마감했다. 하지만 최 회장의 연임 무산 소식이 알려진 지난 3일에는 3.18%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최 회장은 2018년에 포스코케미칼(현 포스코퓨처엠) 사장 출신으로 취임한 이후, 2차전지 소재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그룹의 성장동력을 확보해 왔다. 포스코홀딩스는 2차전지 핵심 원료인 니켈과 리튬을 확보하고 가공하는 데에 투자를 늘렸으며, 포스코퓨처엠은 전구체와 양·음극재 등의 2차전지 핵심 소재사업을 강화했다.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기차 구동모터 사업에도 진출하였다.

최 회장은 2022년 지주사 체제 출범 당시에는 "포스코홀딩스 기업가치 3배 키우기"를 목표로 세우고, 임원회의에서 계열사마다 주가 관리 상황을 보고받으면서 포스코그룹의 주가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2차전지 시장의 열풍이 불어오면서 지난해 포스코홀딩스의 주가는 80.7% 급등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76.1%, 포스코퓨처엠은 99.4%, 포스코DX는 1087.2% 등의 수직 상승을 보였다. 또한, 개인투자자들은 포스코홀딩스를 1조 133억 2300만원 순매수하였다. 이로 인해 포스코그룹은 재계 순위에서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한 자산운용사의 대표는 "철강 경력이 약한 최 회장은 연임을 위해 본인의 기반인 2차전지 사업을 통해 주가를 부양하고자 했다. 그러나 그의 퇴진으로 인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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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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