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부동산 경기 침체로 억대 추가 분담금 문제로 고전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지역주택조합원의 손해가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면서 지역주택조합원들은 땅을 사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 주체가 되고 있는데, 추가 분담금이 증가하고 있다. 공사비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리 상승으로 인해 추가 분담금을 내야 하는 사업장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주택조합원들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사업 참여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억대 분담금으로 인해 일부 지역주택조합은 사업 포기를 결정하기도 한다고 전해졌다. 김포시의 A지역주택조합은 조합 해산을 위한 총회를 예정하고 있으며, 분쟁이 커짐에 따라 사업이 중단되고 있다. 이에 따라 조합원들이 이미 수천만원에 달하는 추가 분담금을 내야하는 상황인데 해산 시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울산 중구의 B지역주택조합도 사업이 장기화되면서 추가 분담금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조합원과 조합 집행부 사이에서 분쟁이 발생하고 있으며, 입주 6개월을 앞두고 사업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입장도 유지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공사비 지급으로 인해 조합원들이 입주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주택조합원들은 추가 분담금으로 인한 부담과 손해에 대한 우려를 갖고 있으며, 부동산 경기의 확대 침체로 인한 사업의 어려움도 크게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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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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