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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의 토지 매입: 토지 매수시 타인 명의와 업무대행사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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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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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회

작성일 23-10-3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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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의 토지 매입과 관련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지역주택조합은 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조합원들이 납입한 분담금을 사용하여 사업부지의 토지를 매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가끔씩 토지를 매수할 때, 토지 매입 대금을 조합의 명의로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제3자의 명의나 업무대행사의 명의로 토지를 매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조합원들의 동의를 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동의 없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타인 명의로 조합토지를 매수하는 경우, 이는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에 위반되므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사안입니다. 조합은 부득이하게 지구단위구역 바깥에 위치한 토지를 매입해야 한다는 이유로 타인 명의로 매입하는 경우나 농지로 인해 부득이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핑계를 제시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핑계는 법적으로 타당하지 않습니다. 사실, 한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장은 조합원 분담금으로 토지를 매입한 후 자신의 명의로 등기를 처리한 결과, 명의신탁에 해당하므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사례도 있습니다.

또한, 업무대행사의 경우에도 조합이나 추진위원회로부터 용역비를 받지 못해 채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나 조합에 자금이 부족하여 업무대행사가 금원을 대여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채권을 담보하기 위해 업무대행사는 토지를 매입하는 단계에서 채권 변제 명목으로 토지의 명의를 취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업무대행사가 실제로 조합에 돈을 빌려주었는지, 용역대금이 어떻게 정산되었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조합원은 없습니다. 게다가 토지 잔금 지급 시 업무대행사가 신탁사로부터 직접 금원을 받아 토지를 매수한 후 업무대행사의 명의로 토지에 대한 등기를 처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토지 매입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법적 위반 사항은 조합원들과 관련 기관의 신뢰를 훼손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주택조합은 항상 투명하고 법적으로 안전하게 토지를 매입하는 방식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호 신뢰와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토지를 확보하여 조합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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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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