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장마로 일시대피자 8000여명 치안태세 여전
장마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8000여 명의 일시대피자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일시대피자(누적)는 15개 시도 111개 시군구에서 1만601가구 1만6514명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5302가구 7843명은 귀가하지 못하고 친인척집이나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일시대피자들에게는 생필품과 생수 등 구호 물품 20만7000점이 지원되었습니다.
이번 호우로 인해 사망과 실종자가 총 50명이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44명으로 경북 22명,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이었습니다. 토사에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경북 북부 지역 주민 8명 가운데 3명의 시신이 전날 수습되어 이 지역의 호우 피해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북에서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태로는 모두 14명이 사망했습니다. 지난 15일 미호강 임시 제방이 무너지며 오송 지하차도에 있던 차량 17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지하차도 수색 작업은 전날 끝났으며, 인근 지역에서 추가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종자는 경북 5명, 부산 1명 등 총 6명입니다. 이 외에도 부상자는 35명(경북 17명, 충북 14명, 충남 2명, 경기 1명, 전남 1명)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발생한 시설 피해는 모두 2000여 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공공시설 피해는 1043건으로 충남 463건, 충북 244건, 경북 175건, 전북 46건, 대전 29건, 경기 21건, 경남 20건, 부산 20건, 세종 11건, 서울 4건, 대구 2건, 전남 6건, 강원 1건 등입니다.
하천 제방은 237곳이 유실되었으며, 도로는 143곳이 침수되거나 유실되었습니다. 낙석과 산사태는 각각 161건과 23건이 발생했습니다. 상하수도 파손은 104건, 침수는 186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사유시설의 피해는 948건으로, 그 중 충남에서 15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호우로 인해 사망과 실종자가 총 50명이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44명으로 경북 22명,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이었습니다. 토사에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경북 북부 지역 주민 8명 가운데 3명의 시신이 전날 수습되어 이 지역의 호우 피해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북에서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태로는 모두 14명이 사망했습니다. 지난 15일 미호강 임시 제방이 무너지며 오송 지하차도에 있던 차량 17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지하차도 수색 작업은 전날 끝났으며, 인근 지역에서 추가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종자는 경북 5명, 부산 1명 등 총 6명입니다. 이 외에도 부상자는 35명(경북 17명, 충북 14명, 충남 2명, 경기 1명, 전남 1명)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발생한 시설 피해는 모두 2000여 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공공시설 피해는 1043건으로 충남 463건, 충북 244건, 경북 175건, 전북 46건, 대전 29건, 경기 21건, 경남 20건, 부산 20건, 세종 11건, 서울 4건, 대구 2건, 전남 6건, 강원 1건 등입니다.
하천 제방은 237곳이 유실되었으며, 도로는 143곳이 침수되거나 유실되었습니다. 낙석과 산사태는 각각 161건과 23건이 발생했습니다. 상하수도 파손은 104건, 침수는 186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사유시설의 피해는 948건으로, 그 중 충남에서 15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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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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