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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중소기업, 벤처스타트업, 소상공인이 대한민국 경제를 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글로벌 경제가 위기를 맞이하면서, 대한민국 정부 역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소, 벤처, 스타트업,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여러 가지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오늘 <더 리더>에서 이영 장관이 1주년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이야기했다.

취임 1년이 지났지만, 이영 장관은 정말 바쁘게 지내왔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벤처스타트업, 소상공인 700만 분들을 모두 지원하고 육성해야 하는 중소벤처기업부 부처이기 때문에, 1년을 매우 숨 가쁘게 달렸다는 언급을 했다.

특히, 중소기업계의 숙원과제인 납품 대금 연동제의 법제화를 이뤄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했을 때, 그 상승분만을 기존에 수위탁 계약서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계약 기간 동안 원자재 가격이 올라도 기존에 계약된 금액으로 공급해야 되다 보니까 손해가 굉장히 컸습니다. 이번 같이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원자재 가격이 폭등했잖아요? 이런 경우는 그 피해가 더 극심했습니다."라며 이번 법제화는 중소기업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11월에 복수의결권이 시행되면서 대규모 투자를 받을 때 경영권이 불안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된다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나타냈다.

이어서 이영 장관은 "중소기업, 벤처스타트업,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정책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멘토링, 협력 등의 새로운 방식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우리 정책은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영 장관은 "우리 정부는 중소기업, 벤처스타트업, 소상공인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우리 경제는 이들이 끌어가게 된다"며, 중소기업, 벤처스타트업, 소상공인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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