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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2024년 최저임금 인상 결정에 아쉬움 표현

중소기업중앙회는 최저임금위원회가 19일 2024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5%(240원) 인상한 9860원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결정으로 중소기업들의 인건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이는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와 고용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입장문을 통해 "저성장과 고금리로 인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이 매우 어려워졌고,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영 활동이 위축된 상황"이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 상황을 고려해 최저임금을 동결해 주기를 바랐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들은 이미 저성장과 고금리 등으로 경영 여건이 매우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이에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은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와 고용 위축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이에 대해 "최저임금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키지 않도록, 업종별 구분 적용 시행과 결정기준에 기업의 지불능력을 반영하는 제도 개선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저임금의 적용은 많은 사회 이슈를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중소기업의 경영 상황을 고려하며 최저임금에 대한 합리적인 접근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고용 안정을 위해서는 최저임금 정책에 대한 신중한 고려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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