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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외 기업의 투자 자금 반출규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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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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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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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국 기업 자금 이탈 막기 위해 규제 완화

중국 정부가 경기 침체로 인해 자국 주요 도시에서 이탈하는 외국 기업의 자금을 막기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중국 안팎으로 자유롭게 자금을 송금할 수 있는 규칙이 도입되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상하이 자유무역 시범지구와 링강 지구에서는 지난 1일부터 외국인 투자자들이 투자 관련 자금을 중국 내외로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게 되었다. 홍콩, 마카오, 대만 직원들도 언제든 국외로 임금과 합법적인 수입을 송금할 수 있다. 자금의 규모, 송금 빈도, 통화 종류 등에는 제한이 없지만, 대상 자금의 실재성과 합법성을 입증해야 한다.

베이징에서도 이와 비슷한 내용을 담은 규칙 초안이 공개되었으며, 의견 수렴이 진행 중이다. 베이징시는 해외 기업이 국내에 재투자할 때 외국환 등록 절차를 면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이미 지난달 초에 외국 기업들에 대한 세 부담 완화와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등 24가지 조치를 내놓았지만, 그 효과는 크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중국 주식을 팔아치운 것에 이어 이달에도 약 4200억원의 추가 투자를 하였다"고 전했다. 2021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중국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은 총 251조원에 이르렀다.

또한, 지난 8월 중국 자본 금융 계정에서는 약 66조원에 달하는 해외 자금이 유출되었다. 중국 정부는 이런 외국인 자금의 유출을 막기 위해 규제 완화를 통해 대응하고 있지만, 실제 효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중국 정부는 외국 기업의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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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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