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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할리우드를 뛰어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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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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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회

작성일 23-10-1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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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탈 할리우드 시대

미국과 함께 세계 최대 영화시장을 다투고 있는 중국이 급격하게 탈 할리우드 하고 있다. 미중관계가 얼어붙고 무역분쟁이 본격화하면서 중국의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애국주의가 영화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중국 영화자금국에 따르면 10월 중순부터 올 연말까지 중국 박스오피스에는 총 52편의 신작 영화가 개봉할 예정이다. 그런데 이 중 할리우드 영화는 11월 10일 개봉하는 캡틴마블2 단 한 편뿐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기대 신작 킬러즈 오프 더 플라워 문 역시 중국 개봉이 확정됐었다. 그러나 배급사 사정이라는 이유로 중국 본토 개봉이 전면 취소됐다.

지난 여름 중국에서는 중국 영화 역사상 최대 성수기를 경험했다. 영화자금국은 중국 내 영화티켓판매액이 206억1100만위안(약 3.8조원), 관객수가 5억400만명으로 지난 6~8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억눌려 있던 중국 영화관람 수요가 대폭발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중국 영화들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켰다. 중국 영화인 사라짐, 옥타곤, 장안 3만마일 등이 흥행 10위권을 대부분 차지했다. 할리우드 영화로는 중국과 미국이 공동 제작한 메그(메가로돈)2가 7위를 차지하며 겨우 선전했다.

중국 영화 시장에서의 흐름은 계속되고 있다. 할리우드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중국 영화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애국주의가 강조되는 현 시대에 중국 영화의 인기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탈 할리우드라는 추세는 미국과 중국간의 긴장한 관계에 대한 한 축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중국 영화 시장은 미래의 미국과의 경쟁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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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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