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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 통화 완화 조절 속도 조절로 기준금리 2달 연속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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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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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회

작성일 23-10-2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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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 기준금리 두 달 연속 동결로 통화 완화 정책 조절

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은 기준금리를 두 달 연속 동결하면서 통화 완화 정책 속도 조절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들은 20일, 사실상 기준금리인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연 3.45%로 동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5년 만기 LPR도 연 4.20%로 이전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인민은행은 8월에 1년 만기 LPR을 0.1% 포인트 인하한 뒤, 지난달부터 금리를 동결하고 있었다. 이로써 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도 동결하면서 기준금리 동결 방침을 시사했다. 보통 MLF 금리가 조정되면 LPR도 따라 움직인다.

LPR은 18개 시중은행의 최우량 고객 대출 금리 평균치로, 모든 금융회사가 대출 시 참조하는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1년 만기 LPR은 신용 및 기업 대출 등 일반 단기대출 상품 금리에, 5년 만기 LPR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영향을 준다.

인민은행이 두 달 연속 금리를 동결한 이유는 중국 경제가 느리게나마 회복세를 보이기 때문에 통화 완화 정책을 순차적으로 조절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발표된 중국의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4.9%로 기대치를 웃도는 결과를 기록했다. 이에 더하여 인민은행은 최근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고 있어, 이번 LPR 동결은 그 배경에 있다. 인민은행은 이달 들어 약 7890억위안(약 146조원) 규모의 1년 만기 MLF 대출을 시행하여 시중 자금을 공급했다.

하지만, 비구이위안이 지난 18일까지 상환을 유예받은 1540만달러의 채권 이자를 지급하지 못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디폴트(채무불이행) 등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헝다그룹의 경우 이달 말 홍콩 파산법원에서 청산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가는 현재 부동산 시장이 중국 경제에 여전한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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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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