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MZ세대 공략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 개편
신세계백화점은 MZ세대(밀레니얼+Z)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스포츠와 아웃도어 전문관을 개편해 시설과 상품 구성을 혁신했다. 이번 개편으로 한정판 상품 등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비롯한 스포츠와 아웃도어를 즐기는 모든 이들을 아우를 수 있는 프리미엄 전문관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신세계백화점은 두 달간의 공사를 거쳐 문을 다시 열은 전문관에서 고프코어룩 대표 브랜드인 아크테릭스, 살로몬 등 매장을 확장하고 캠핑족 공략을 위해 덴마크 노르디스크, 일본 스노우피크, 스웨덴 피엘라벤 등 브랜드를 모았다. 또한, 영국 접이식 자전거 브롬톤의 의류 매장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팝업 스테이지에서는 향후 캠핑, 피크닉, 테니스 등 MZ세대에게 인기있는 주제의 팝업 매장을 열 계획이다.
기존의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매장은 차별화된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추고 있다. 특히, 뉴발란스는 미국과 영국 제작 상품 및 한정판 상품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메가샵으로 개편하였다. 이러한 혁신적인 전문관 매장 구성으로 인해, 신세계백화점의 실적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10월 차별화 요소에 초점을 맞춰 개편한 부산 센텀시티점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2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MZ세대가 스포츠와 아웃도어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택하기 시작하면서, 전문관을 개편했다"며 "한정판 상품 등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비롯해 스포츠와 아웃도어를 즐기는 모든 이들을 아우를 수 있는 프리미엄 전문관으로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세계백화점의 스포츠와 아웃도어 전문관 개편은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MZ세대는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고, 자신의 건강과 몸매 관리에 열심이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캠핑, 트레킹, 자전거 등의 아웃도어 활동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개편으로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과 함께 온-오프라인 커머스 통합마케팅, SNS 마케팅 등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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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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