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중국 본토 관광객의 홍콩 방문 감소에 따른 관광업계 타격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118회

작성일 23-10-13 21:24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중국 본토 관광객의 여행 및 소비 패턴의 변화로 인해 홍콩의 관광 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원인으로는 홍콩달러의 강세, 중국 경제의 둔화, 중국 하이난 면세점의 성장 등이 지목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국경절 황금연휴 기간 동안 홍콩은 중국 본토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연휴에 홍콩을 찾은 중국 본토인은 970,000명으로, 같은 기간에 해외여행을 떠난 홍콩인(1,500,000명)보다 현저히 적었다. 게다가 홍콩을 방문한 중국인 대다수가 당일치기 여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숙박 및 요식업 업종의 매출은 기대한 만큼 늘어나지 않았다. 오히려 홍콩인들은 인접한 중국 선전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선전 여행업계가 "홍콩인 특수"를 누리는 일이 벌어졌다.

올해 들어 홍콩달러와 중국 위안화의 환율은 중국 위안화 가치가 5% 이상 하락하여 홍콩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중국 경제의 둔화로 인해 중국인들의 소비는 줄어들었다.

또한 과거에는 중국인들에게 홍콩은 저렴한 가격으로 사치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 천국"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하이난 면세점의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중국인들이 홍콩에서 쇼핑을 하는 이유가 줄어들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주 LVMH의 면세점 부문인 DFS그룹은 하이난에 대규모 몰을 짓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홍콩 부동산 컨설팅 업체 관계자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홍콩의 소매 판매는 기존 주말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점포 방문객이 20%에서 30%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매출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홍콩 정부 자료에 따르면 보석 및 시계를 포함한 8월 사치품의 판매 규모는 52억 홍콩달러(약 897...
추천

0

비추천

0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