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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광고 기획사 중 하나인 제일기획이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2020년 제일기획의 영업이익은 534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제일기획은 1972년 설립된 이래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광고기획사 중 하나로서,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카멜, 엘지생활건강, 삼성카드 등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들을 클라이언트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난해 제일기획의 업적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이에 대한 이유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광고 산업 전반의 침체가 꼽힐 수 있다. 특히, 광고주들의 예산 삭감으로 인한 광고 산업 위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대두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일기획은 올해에도 새로운 마케팅 전략과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올해 들어서는 코로나19 이후 살아남은 기업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우리는 기존의 비전과 미래를 대비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제일기획은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뷰티 분야 진출을 위해 제일기획 헤어스튜디오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하였다. 이는 제일기획의 시공간을 초월한 뷰티 서비스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일기획의 영업이익 감소는 광고 산업 전반에서 직면한 위기의 반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제일기획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처와 새로운 사업 분야의 시도를 통해 성장할 계획이다. 광고 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모색하며, 제일기획은 앞으로 더 많은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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