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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국 요소 수입 길이 막히자 대체선 발굴 등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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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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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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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요소 수입이 막히자 정부가 긴급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공공 비축물량인 차량용 요소 6000톤을 1만2000톤으로 확대하고, 요소가 긴급하게 필요한 업체에는 2000톤을 조기 방출할 예정입니다. 이에 더해 최근 베트남에서 추가적으로 5000톤의 요소를 계약하여 수입하고, 카타르와 사우디 등 대체선 발굴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6일에는 경제안보 핵심품목 업무담당 TF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주재하였으며, 요소 수급 및 유통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최근 중국 정부가 국내 비축을 이유로 요소 수출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에 국내 차량용 요소 등에 수급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올해 10월까지 중국산 요소 수입 비중은 전체의 90%에 달하는 수치로, 시급한 수급 대책이 필요합니다.

우선 조달청은 현재 1개월 사용분인 차량용 요소 공공비축 물량 6000톤을 빠른 시일 내에 1만2000톤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국내 재고 3000톤(15일분), 계약체결 3000톤, 추가 6000톤을 마련하여 총 60일분을 보유할 계획입니다.

또한 조달청은 국내 요소 생산업체와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 요소는 수요처에서 구매해 비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선정업체와 조건 등을 협의하고, 가능하다면 다음 주 초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제3국으로부터 물량 도입은 이르면 내년 1월 중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일시적인 수급 애로가 발생한 업체들을 위해 현재 보유 중인 공공비축 물량 약 2000톤을 조기에 방출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정부는 비축물량과 별개로 롯데정밀화학이 베트남으로부터 요소 5000톤을 수입하기로 한 계약을 확인했습니다. 따라서 차량용 요소수 물량은 이전에 확인한 3개월분에서 3.7개월분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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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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