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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신도시 발표로 오산과 구리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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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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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회

작성일 23-11-1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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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계획 발표 이후 주택 시장 활기

최근 정부가 공공택지 공급 계획을 발표한 이후 경기 오산 세교3지구와 구리 토평2지구 인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중개업소에서는 주변 아파트와 분양권에 대한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집주인들은 매도 호가를 높이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오산 세교3지구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지와 가까워 일자리 증가와 함께 택지 개발의 호재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산 궐동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무소에서는 매물 거래에 대한 문의 전화가 쏟아지며 바빴다. 세교3지구와 맞닿아 있는 오산 세교1·2지구는 이미 대규모 주거지로 인기를 끌고 있어 통합 신도시로의 기대가 더욱 커졌다.

국토교통부는 15일 경기 오산 세교3지구(3만1000가구), 구리 토평2지구(1만8500가구), 용인 이동지구(1만6000가구) 등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산 세교3지구는 일자리 증가와 함께 택지 개발에 대한 기대감까지 추가되었다. 오산 궐동 지역의 세교우남퍼스트빌 근처에서 활동 중인 B공인 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집주인이 어젯밤 전화를 받고 매도 호가를 기존 시세보다 5000만원 올렸다"며 "신도시의 건설로 인구가 늘 것으로 기대하여 대형 호재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단지 84㎡ 주택은 지난달 3억원대 초반에 거래되었으나, 공공택지 발표 이후 호가는 3억5000만원으로 폭등하고 있다.

세교1·2지구의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매수자들의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세교2지구에서 분양 중인 호반 써밋 라이프 단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은 신도시 계획 발표 이후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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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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