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땅값 상승 속도는 점차 가라앉지만 토지거래량은 크게 감소
전국 땅값이 올해 3분기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연초에는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이후 두 분기 연속으로 조금씩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반해 전국 토지거래량은 최근 5년 평균에 비해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4일 발표한 올해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3분기 전국 땅값은 0.30% 상승했습니다. 이는 올해 2분기 대비 0.19%포인트 확대된 수치이지만, 지난해 3분기에 비해 0.48%p 축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9월의 지가변동률은 0.13%로, 8월보다는 0.02%p 높지만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는 0.07%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과 지방 지역의 땅값은 모두 올해 2분기 대비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수도권은 0.14%에서 0.39%로, 지방은 0.06%에서 0.14%로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서울(0.11%→0.44%), 경기(0.16%→0.36%), 세종(0.15%→0.34%) 등 3개 시도는 전국 평균(0.30%)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250개 시·군·구 중에서는 용인처인구(2.15%), 성남수정구(1.14%), 울릉군(1.03%), 군위군(0.86%), 강남구(0.85%) 등 53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습니다. 주거용 지역은 0.30%, 상업용 지역은 0.33%, 공업용 지역은 0.33%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토지거래량은 3분기에 더욱 줄어들었습니다.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45만8000필지(306.4㎢)로, 전 분기 대비 3만4000필지의 6.8%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에 비해도 2만1000필지(4.5%)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최근 5년(2018~2022년)의 3분기 평균(72만1000필지)과 비교했을 때 36.5%의 감소를 보였습니다.
전국적으로 땅값은 조금씩 상승하고 있지만, 토지거래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한 상황을 반영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4일 발표한 올해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3분기 전국 땅값은 0.30% 상승했습니다. 이는 올해 2분기 대비 0.19%포인트 확대된 수치이지만, 지난해 3분기에 비해 0.48%p 축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9월의 지가변동률은 0.13%로, 8월보다는 0.02%p 높지만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는 0.07%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과 지방 지역의 땅값은 모두 올해 2분기 대비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수도권은 0.14%에서 0.39%로, 지방은 0.06%에서 0.14%로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서울(0.11%→0.44%), 경기(0.16%→0.36%), 세종(0.15%→0.34%) 등 3개 시도는 전국 평균(0.30%)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250개 시·군·구 중에서는 용인처인구(2.15%), 성남수정구(1.14%), 울릉군(1.03%), 군위군(0.86%), 강남구(0.85%) 등 53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습니다. 주거용 지역은 0.30%, 상업용 지역은 0.33%, 공업용 지역은 0.33%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토지거래량은 3분기에 더욱 줄어들었습니다.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45만8000필지(306.4㎢)로, 전 분기 대비 3만4000필지의 6.8%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에 비해도 2만1000필지(4.5%)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최근 5년(2018~2022년)의 3분기 평균(72만1000필지)과 비교했을 때 36.5%의 감소를 보였습니다.
전국적으로 땅값은 조금씩 상승하고 있지만, 토지거래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한 상황을 반영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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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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