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 수준의 경제 불황이 호황보다 더 나을 이유"
적당한 불경기가 호황보다 나은 이유, 그 이유는 인간의 리스크 감각 때문이다. 과도한 호황이 지속될 경우 자산 가치가 계속 상승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더 많은 리스크를 부담하게 된다.
이는 언젠가는 큰 충격과 함께 시장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적절한 불경기를 겪으면서 자산의 가치 하락과 함께 리스크에 대한 감각을 상기시키면서 갈수록 대담해지지 않고 주저하는 경향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함께 리스크를 분담하다보면 언젠가 큰 충격과 붕괴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리스크를 분담하면서도 주저할 수 있는 적당한 불경기가 필요하다. 이번 미국 경제학 저널에 실린 논문도 이와 같은 내용을 주장하고 있다. 버블이 투자를 붕괴시켰을 때의 대안으로서 적당한 불경기를 경험하면서 적극적으로 리스크를 분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 변화로 인해 나중에 언젠가 올 것 같은 큰 충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적당한 불경기도 환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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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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